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007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평가 === 007 시리즈가 아이러니한 점은, 첩보물의 대명사인데 첩보물에서 벗어난 지 꽤 오래 되었다는 것이다. 최소한 영화 시리즈의 스토리, 진행을 보면 눈치 챌 것이고, 애초에 원작 작가 [[이언 플레밍]]도 '''절대 리얼한 첩보물이 아니라고''' 말했다. 작가 본인은 미국식 [[하드보일드]] 추리소설과 생전 경험에 영향을 받아, 모험소설이나 하드보일드 소설이라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는데 이게 분류상으로도 맞다. 진지한 첩보물보다는 볼거리 많은 오락영화이기에, 007 시리즈는 완성도가 유지되지 않는다. 정확히 말하자면 [[명작]] 또는 [[수작]]이라고 평가되는 작품이 나오면 그 다음 작품은 대부분 [[고증]]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버린다(...) 그 때마다 쓴소리를 듣고 원점 회귀라는 명목하에 다음 작품은 특수 장비를 줄이고 007을 좀 굴리는데 시리즈 60년 역사에 이런 패턴이 5번이 넘어간다. 대표적으로 [[골드핑거]]부터 [[썬더볼 작전]] 이후 [[두번 산다]]부터 평이 좋지 않았으며[* 다만 [[007과 여왕]]과 [[죽느냐 사느냐]]는 재평가를 받고 있다.], [[나를 사랑한 스파이]]로 화려하게 대성공, 그러더니 [[문레이커]]에서 설정을 진짜 우주로 보내더니 [[유어 아이즈 온리]]를 현실적으로 만들었고, 본드의 사적인 이야기를 다루는 [[살인 면허]]가 흥행이 부진하자[* 흥행이 안 좋을 뿐 팬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다.] 다시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한 [[골든 아이]]로 시리즈를 부활시켰으나, 이후 액션에만 치우치고 설정이 맛이 가면서 평가가 점점 나빠지더니 [[언리미티드]], [[어나더데이]]에서 이게 007이냐는 욕을 먹고 [[카지노 로얄]]로 리부트했다. 이후 [[퀀텀 오브 솔러스]]가 전작에 비해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[[007 스카이폴]]이 좋은 평가와 흥행 성적을 거두었는데, [[스펙터(영화)|스펙터]]가 흥행은 성공했으나 또 다시 평가면에서 전작보다 떨어진다. 그리고 다시 [[노 타임 투 다이]]의 평가가 스펙터보다 높아진다. ~~[[역사는 반복된다]].~~ 그럼에도 영화사에 남을 프랜차이즈 중 하나임은 확실하며, 특히 007을 보고 자란 영화감독들은 직접 감독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. 그 중 굵직한 이름만 대도 스티븐 스필버그[* 007의 영향을 받아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를 만들었으며 1대 007 숀 코너리를 캐스팅한 것 역시 본인이 팬이기 때문.]나 크리스토퍼 놀란[* 놀란은 꾸준히 007 시리즈의 감독을 맡고 싶다는 이야기를 해 왔으며, 제작자도 긍정적인 반응을 해왔다. 다만 놀란은 제임스 본드를 다니엘 크레이그가 아닌 다른 사람이었으면 하는 듯하다. 놀란은 2017년 [[https://www.theguardian.com/film/filmblog/2017/jul/11/what-would-a-christopher-nolan-bond-movie-look-like|인터뷰]]에서 "물론 제임스 본드 영화를 연출하고 싶어요. 몇 년동안 제작자인 바바라 브로콜리와 마이클 G. 윌슨에게 말했습니다. 저는 그 캐릭터를 깊이 사랑하고, 그들이 그것으로 무엇을 하는지 보는 것이 항상 기대됩니다."라고 말하며, 007 시리즈의 재창조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. 그래서 배우가 바뀌는 26편 영화를 놀란이 감독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다.], 타란티노, 드니 빌뇌브 등등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